잘사는 사람의 행동 습관

1. 잡생각이 많을 때는 -> 운동하기

2. 내 생각을 알고 싶을 때 -> 글쓰기

3. 결과는 내고 싶을 때 -> 꾸준히 하기

4. 오래 성공하고 싶을 때 -> 즐기면서 하기

5. 행복해지고 싶을 때 ->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하기

- 뻔한 말들이지만 인생을 바꾸는 건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이느냐에 달려있다. 이 뻔한 생각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바뀌고,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다.

잘 사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 그 무엇도 아닌,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바로 행동에 옮기는 단순한 사람이 잘 살게 된다는 것이다.

부자들의 머리 쓰는 방법

신체에서 가장 에너지 소모가 많은 뇌

- 신체 비중의 2% 밖에 되지 않지만 뇌가 쓰는 에너지 양은 굉장하다. 뇌는 생각, 인지, 기억, 판단 등과 같은 사고 기능부터 몸의 움직임과 신체 대사 조절까지, 우리 몸의 전반을 통제하고 제어하기 때문에 하루에 전체 에너지의 20%를 쓴다.

그래서 과로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을 처리할 때 자주 깜빡깜빡하거나 멍 때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뇌가 과도하게 사용되서 피로가 누적되었다는 신호다. 이럴 경우, 집중도 잘 안되고, 같은 일을 해도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등 삶의 질과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영양분 섭취나 운동으로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등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는데, 이보다 더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 같은 시간 내에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훌륭한 성과를 내지만 누구는 반도 못한다.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흔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 일도 잘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는 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줄 아는 사람이 더 빨리 성공한다. 이들은 뛰어난 '요약력'으로 일의 효율성을 끌어 올려서 남들보다 빠르게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때문이다.

- 말이나 글을 간추리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핵심이 되는 것만 뽑아서 최고의 결과만 도출해주는 인생의 치트키다. 요약을 잘하는 사람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과 집중한다. 그렇다 보니, 모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뇌 에너지를 소모적으로 쓰지 않아서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요약을 잘하면 일머리가 똑똑해져서 남들보다 빨리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서 빠르게 재치있게 반응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많아진다. 공부가 무엇인지 따지고 보면, 결국 '요약'을 훈련한거나 다름없다.

그 전형적인 예가 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운 방대한 지식을 머릿속에 정리한 다음, 질문에 맞는 해답을 쓴다.

- 이처럼 우리는 정보를 수집하고 핵심만 요약하는 훈련을 무수히 반복해왔다. 우리 모두 기본적으로 요약력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모든 일이 나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