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경향 장점

사이코패스 경향의 장점

1. 매력과 집중력

- 사이코패스들이 고도의 집중력. 즉 '마음먹은 건 어떻게든 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또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매력고 집중력은 아주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합이자,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질이다.

매력은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에게조차 호의를 베풀어서 그의 마음을 움직이고, 교묘하고 효율적으로 그를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

매력, 집중력, 무자비함은 사이코패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이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특성은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때로는 큰 도움이 된다.

2. 정신적 강인함

- 사이코패스들은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는 데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반대로 밟히는 쪽이 자신들인 경우에도, 즉 누군가가 휘두른 손에 뺨을 맞는 경우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강철처럼 단단한 내면,

인생의 불행에 대한 담대한 태도 또한 우리가 사이코패스들에게서 배워야 할 자질이다.

3. 겁 없음

- 두려움을 모르는 성향과 강인한 정신의 상관관계는 이미 여러 연구 조사에서 밝혀졌다. 링컨대학의 리 크러스트와 리처드 키건으 삶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적 강인함'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위험을 회피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걸

입증했다. 실제로 위험 감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도전/경험에 대한 개방성'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았고, 이는 곧 육체적인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다. 또 심리적 위험 감수 성향을 측정하는 '자신감'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두 가지 특징은 사이코패스들에게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4. 현실직시

- 실제 사이코패스는 위기 상황에서도 매우 차분하게 상황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었다. 우리가 겁을 먹는 건 대부분 우리가 상상한 미래에 의해서다. 그러므로 뇌가 지나치게 앞서간 셈인 것이다.

머릿속으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재앙을 그려냄으로써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현재 벌어진 것은 아니다. 따라서 두려움을 없애는 비결은, 뇌가 지나치게 앞서가는 걸 막는 것이다.

이런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용기라는 습관을 구지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5. 실행력

- 사이코패스들은 탐욕스러울 정도로 현실을 탐닉한다. '내일을 잊고 오늘을 즐기라'는 현실을 중시하는 성향은 떄로는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그 예가 바로 금융업계다. 가장 뛰어난 증권거래인들은, 장을 마치고 퇴근할 때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는다.

그날 수십억을 벌었는지, 아니면 관리하던 투자포트폴리오를 모두 날렸는지는 표정만 봐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훌륭한 증권거래인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 바로 이런 점이다.

- 주식시장 뿐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려면 감정을 추스를 줄 알아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그 일을 마치면 그 일에 대해 완전히 잊어야 한다. '과거에 파묻혀 사는 것'도 문제지만, 현실을 앞서나가 '미래에 연연하는 것'도 문제인건 마찬가지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하는 것 또한 의사결정을 방해한다. 예를 들어, 감정이 비함리적 의사 결정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상에서 흔한 행위, 예를 들어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전화로 나쁜 소식을 전할 때에 대해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는 결코 일을 미루는 법이 없다. 사이코패스들은 늘 지금 이 순간 뭔가를 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건 그들에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