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감정 = 방어적인 감정 |이유가 있다

 

부정적=방어적 감정 

부정적 감정만한 것은 없다


- 감정의 '부정적인' 딱지도 나름대로의 합리성이 있다. 하지만 이 감정들에 부정적인 딱지를 붙이면, 이 부정적인 감정들 속에 방어적인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게 된다. 



- 이 감정들은 자존감에 느껴지는 위협에 대한 기발한 반응이다.
- 이 감정들은 더 이상 상처받거나 학대받거나 창피당하지 않게 방어해 준다. 
- 이 감정들은 당신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시도이다. 
- 이 감정들은 변화를 가져오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만약 당신이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라면, 방어적인 방식으로 반응하게될 테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면 보호막을 뛰어넘어 그 감정이 알리는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닌 방어적인 감정


- 사람들은 대체로 안 좋은 기분을 느끼면 기분이 나빠진다. 성숙할 기회를 제공하는 바로 그 기분 자체를 미워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자녀와 남편, 타인을 미워하는 감정과 등한시하는 행동들은 모두 심리적인 타당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자녀들의 행복과 결혼 생활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친다. 방어적인 감정과 행동의 심리적인 타당성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타인과의 관계를 치유할 책임을 지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나중에는 자녀, 남편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의 결혼 생활이 삐걱거린 이유는, 남편도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어서 무기력하게 그녀에게 의존하기 때문이었다. 


방어적인 감정 이해하기 


- 두려움
- 우울증
- 죄책감 
- 화 
- 원망
- 절망
- 불만
- 슬픔 
- 질투



감정들은 '부정적'이거나 '바람직하지 않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이 감정들은 당신을 보호해 주고, 치유할 필요가 있는 마음속의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방어적인 감정들이 일어나는 빈도와 강도,

 지속 기간은 불안감의 수준과 어린 시절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가에 달려 있다. 방어적인 감정은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야 마음속에 숨어 있는 불안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경각심이 들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방어적이다 


- 두려움은 가장 일반적인 감정으로 사람이나 물건, 미래, 과거, 신, 악 등등 각종 대상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다. '놀림을 당한다'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체면이 깎인다'거나 '자신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다는 것과 더 깊이 관련되어 있다. 실패의 위협은 인정받는 것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 이런 연상 작용은 어린 시절 실패하면 상처받고, 창피하고, 버림받은 듯했던 느낌이 들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사람들은 사랑받고 인정 받으려면 실패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쓰라린 교훈을 배웠다. 



- 그는 성공에 목을 매고 그가 하는 일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너무 신경을 쓴다. 
- 그는 자신의 뛰어난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 그는 자신감과 유능함을 구별하지 못한다. 
- 해결되지 않은 어린 시절에 겪은 문제로 인해 지금도 그의 부모님을 기쁘게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의 두려움은 이런 점에 있어 방어적이다. 


- 두려움은 보상을 이끌어 내거나 회피하는 행동을 하게 한다. 
- 두려움은 실패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하고 '일을 망칠 줄 알았다니까' 하는 핑계를 만들어준다. 



그가 안정감을 갖게 ㄷ된다면 두려움은 성공이나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우울증은 방어적이다


- 우울증이 하는 주요 방어 기능은, 자존감에 대한 위협과 실패의 가능성, 타인으로부터 거절당하는 것을 줄여 주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흔히 겪지만, 단순히 생리적인 반응으로 치부해 버리는 산후 우울증도 방어적이다. 

낮은 자존감의 문제가 출산 후 노출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이 여성들은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엄청난 일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리고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고 있다. 

산후 우울증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대한 위협을 막아주기 위해 생긴다. 여성이 산후 우울증을 앓게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 
(방어: '내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일도 없어')

- 배우자와 다른 집안 식구들과 말하지 않는다
(방어: '날 동정해서 내가 떠맡기 두려워하는 일을 맡아 줄 거야')

-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어'라는 생각을 내면화한다. 
(방어: '나처럼 형편없는 사람에게서 뭘 기대하겠어?')

- '이건 생리적인 문제거나 내가 너무 지쳐서 그럴 거야'라는 핑계를 댄다. 
(방어: '이 증상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므로 내 책임이 아니야')

- 무기력증에 빠져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운다
(방어: 내가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누군가 날 돌봐 주고 나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겠지')



산후 우울증은 산모에게 어린 시절에 해결되지 않은 마음의 병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려는 작용이다. 그리고 산후 우울증의 경고 기능에 대처할 정도의 안정감을 얻을 때까지는 방어적인 방식으로 반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겪게되는 큰 일에 의한 우울증


- 살아가면서 큰일(출산, 결혼, 독립, 전업) 또는 개인이나 대인 관계의 위기(실직, 좌천, 사별, 이별) 뒤에 찾아오는 우울증을 반작용적인 우울증이라고 한다. 인생의 큰일을 겪고 난 뒤에 겪는 우울증은 이미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이제 노출될 위기에 처해져서,

방어적인 반응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는 열등감이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흔히 간과되고 있다. 


어떤 일 때문에 생긴 후유증인지 쉽게 파악되지 않는 다른 유형의 우울증도 있다. 이런 우울증을 내인성 우울증 또는 양극성 우울증이라고 부르는데,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부정적 감정 = 방어적인 감정 |이유가 있다 부정적 감정 = 방어적인 감정  |이유가 있다 Reviewed by 해결사 on 6월 12, 2023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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